임실읍이 20여 년간 미개통된 통학로 인도를 개설하여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안전과 함께 편안함을 제공했다.
이곳은 임실읍 이도리 716-1번지 일원으로 도시계획도로 구간이며, 약 40m 구간에 인도가 없어 이곳을 이용하는 학생과 주민들에게 이용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주민들은 그동안 많은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
임실읍은 2024년 2월 통학로 개설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폭 2.0m는 공익사업 편입부지로, 나머지 면적은 연접 토지주에게 소개해 주었으나매입 의사가 없어 제3자에게 소개해 줘 매매계약을 성사시켰다.
이 지역은 임실동중학교와 학원들이 많아 통학로 개설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인도 개설을 통해 쾌적한 가로환경과 안전사고 없는 거리를 조성하게 된 것이다.
이뿐 아니라, 도로 부분까지 확인해 본 결과 임실소도읍 육성사업으로추진한 도시계획도로 노선 2개소에 대한 토지합병까지 찾아서 업무를 처리하는 계기가 됐다.
임실군은 인사혁신처‧행정안전부‧국무조정실 공동주관 2022 적극행정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2023 전라북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명실상부한 적극 행정 우수 지방자치단체이다.
2023년 6월에는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2024년 1월에 정읍시에서 임실군의적극 행정 사례를 벤치마킹한 바 있다.
홍성만 임실읍장은“이도리 통학로(인도) 개설은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을위해 꼭 필요한 임실읍 주요 현안 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앞으로도주민 편익을 위해 적극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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