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5월 23일 오전 11시 울산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2024년 울산 청년 4대 중독(알코올·마약·도박‧인터넷) 예방 연합 홍보(캠페인)’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지역사회 중독예방전문기관 6곳(중‧남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울산스마트쉼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중독재활센터, 부산울산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 울산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이 참여한다.
행사는 홍보 공간(부스) 운영을 통해 중독문제 선별검사, 상담, 퀴즈, 음주 위험 체질 검사, 중독예방 서약서 작성 등 중독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방법을 알려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청년 중독 폐해를 예방하고, 중독전문서비스 접근성 향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하반기에는 울산 시민들의 중독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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