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5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대공원 남문에서 장미축제 방문자를 대상으로 ‘주소로 안전한 울산, 주소로 편리한 울산, 주소가 자원인 울산’을 주제로 주소정보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소정보는 도로명주소뿐만 아니라 기초번호, 국가지점번호 및 사물주소에 관한 정보를 말한다. 모든 건물에는 도로명주소, 도로변에서는 기초번호, 산악, 해안에서는 국가지점번호, 생활 및 안전과 밀접한 시설물에는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위치를 안내하고 있다.
홍보 공간(부스)에서는 건물뿐만 아니라 사물과 공터까지 부여하고 있는 촘촘한 주소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주소정보 퀴즈 행사(이벤트)를 진행하고 정답자에게 홍보 기념품도 나눠 주며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생활을 위하여 알면 유익한 주소정보의 이해도를 한층 높인다.
울산시 관계자는 “평소 생활의 편의를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입체주소, 사물주소 및 상세주소 부여 확대 등 주소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주소정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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