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백성운수 내 교육장에서 관내 버스회사인 백성운수 및 안성종합상운 운수종사자(약 300명)를 대상으로 2024년 버스 운수종사자 친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전년도에 비해 똑버스 운행 및 노선신설 등으로 운수종사자가 70명 증가하였으며, 코로나19 이후 버스 이용객도 약 13% 이상 증가된 것으로 확인되어 친절 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소규모(30명) 그룹으로 10회에 걸쳐 운수종사자가 참여하는 실습 위주의 친절 교육으로 계획하였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운수종사자 서비스의 기본이 되는 깔끔한 용모, 정감있는 목소리 및 호감가는 표정과 인사 등을 연습하고 민원 상황별 고객접점관리 기법을 이용한 사례 분석과 자주 발생되는 민원 사례(무임승차, 1회용 컵 음료, 전동스쿠터 동반 등)를 도출하여 올바른 민원 대응 방안 등이 포함되었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매년 운수종사자 친절 교육의 성과로 무정차 등 행정처분 건수가 감소 추세에 있으며, 올해부터 시행된 공공관리제에 따른 서비스 평가 강화로 대중교통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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