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 맞춤형 일자리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맞춤형 인턴(약칭 청년인턴)참가자 20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20일 기준으로 본인 또는 부모(5년 이상)가 여수시에 거주하는 18~45세 미취업 청년이다.
근무 기간은 오는 7월 2부터 31일까지로, 주민센터나 공공기관, 관광․산업 관련 기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7시간 행정사무를 지원하는 일을 하게 된다.
희망자는 27부터 31일까지 청년일자리과 방문이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다음달 14일 발표되며, 근무기관별 요청사항과 신청자의 특기, 전공, 거주지와의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근무지에 배치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청년일자리과(☎061-659-3676)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올해부터 응시 연령을 확대하고, 학력 제한을 폐지하는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을 확대 개편했다”며, “미취업 청년들이 실무 중심 직무경험을 통해 취업 역량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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