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우리에게 아름다움과 기쁨을 선사하는 자연의 선물이다. 꽃을 다루면서 꽃의 종류와 특징, 디자인 기술 등을 익힐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꽃을 더욱 아름답게 꾸밀 수 있다.

꽃을 배우면서 자연과의 연결을 느끼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수 있다. 또한 누구나 플로리스트가 되어 꽃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꼬끌리 플로리스트 학원 최민주 대표와 이다솜 실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꼬끌리 플로리스트 학원 최민주 대표&이다솜 실장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꼬끌리는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81만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베리뷰플로리스트학원’으로부터 출발하였습니다. 2024년 4월, 꽃과 학생에 진심을 다하는 열정 있는 선생님들이 모여 이렇게 ‘꼬끌리 플로리스트 학원’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단장되면서 새로운 운영진을 구성하고, 커리큘럼을 모두 다듬어 양질의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탄탄하게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기존 수강생들의 의견을 귀담아 공간을 개조하고 수리하여 좀 더 예쁘고 쾌적한 교실에서 수업을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의 작품 속 붉은 꽃잎의 양귀비를 프랑스어로 ‘Coquelicot’이라고 합니다. 프랑스에서 양귀비는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꽃으로 저희 꼬끌리는 모네의 감성을 담아 과거의 아름다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자 자연으로부터 예술적으로 풀어내고자 합니다. 변화에 맞춰 저희의 진심을 가득 담아 꼬끌리 플로리스트 학원 Coqueli Flower School, 새로운 이름으로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는 국가에서 지정한 직업훈련학교로서 학생들이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수강료를 지원받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화훼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플로리스트 국비 지원 학원입니다.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중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시는 학생분들이 많아 화훼장식기능사 수업이 가장 수요가 높습니다. 8년째 교육하고 계신 기능사 전담 팀장님을 중심으로 유튜브로 온라인 무료 강의도 제공해 드리고, 시험 출제 의도에 의거해 채점 포인트를 짚어 드립니다. 또한 웨딩 파티나 기초입문, 트렌드 유러피안 플라워를 통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플라워 디자인을 알려드리고 플랜 테리어와 가드닝 수업을 통해 조화와 식물 상품도 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요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아 가는 리부케 디자인, 레진 아트, 캔들, 프리저브드 등 가공화 수업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창업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운영진들은 모두 화훼, 웨딩 전공자 출신으로 단순 실무뿐만이 아니라 이론적으로도 완성도 있는 퀄리티를 갖추고 있어 체계적으로 꽃꽂이 수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저희 선생님들은 아르바이트나 프리랜서로 단순 강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훈련 교사로 국가에서 정식으로 인증받은 전문 강사입니다.

또한 저희 꼬끌리는 취업 연계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꽃집 창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이나 호텔, 웨딩으로 취업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실무를 경험하실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새로운 꿈을 가지고 창업을 꿈꾸시는 분들에게는 저희가 함께 고민을 나누며 ‘아낌없이 주는 꼬끌리 나무’가 되어 드립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최근에 한 학생분이 저희 수업을 들으시고 용기를 얻어 창업하게 되셨다고 기쁨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사업자를 내고 작은 공방을 오픈하셨는데 요즘 가장 인기가 좋은 레진 아트 꽃 공방이었습니다. 생화를 오래 간직할 수 있는 가공화나 레진 아트, 캔들, 리부케 디자인으로 변환하여 오래 간직할 수 있고 누군가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만들고 가르쳐 주는 곳인데 저희 수업과 연계하여 이렇게 자신의 꿈을 펼치고 창업의 길로 뻗어나가시는 모습이 너무나 자랑스러웠고 제가 더 설렜습니다. 이렇게 저희 꼬끌리 학생분들이 취업과 창업에 한 발짝 더 다가가 각자의 꿈을 이뤄나가시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이 느껴지고 화훼 교육업을 하길 너무 잘했다고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꼬끌리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학생분들이 찾아오실 만큼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최고의 화훼 교육기관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꽃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인 월드플로라와의 MOU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한국 최고의 꽃 협회들과 연계하여 민간 자격증을 발급하고 취업 연계를 더욱더 확고히 하는 미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 꽃 수업뿐만 아니라 원예치료 시스템을 도입하여 꽃으로 많은 분들께서 힐링하고 치유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기획 중입니다. 꼬끌리 특유의 따뜻하고 밝은 에너지로 진심으로 수업에 임하고 수강생분들이 꿈을 이루실 수 있도록 끝까지 조력자가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꼬끌리와 함께 행복하게 꽃을 경험하셔서 진한 향기가 오래갈 수 있도록 성장하겠습니다.

▲ 꼬끌리 플로리스트 학원 작품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저희 꼬끌리 플로리스트 학원(Coqueli Flower School)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꽃의 힘을 경험하게 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창의성을 발휘하여,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의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꽃을 통해 삶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느끼며, 꽃을 키우고 다루는 과정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깨닫고 좀 더 가치 있는 삶을 꿈을 꿉니다. 많은 분들께서 꼬끌리의 브랜드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나만의 아름다운 가치를 찾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