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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도시개발공사-달서구 외 4개 기관, 저장강박세대 방역 지원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이윤지 | 기사입력 2024/05/28 [14:32]

[대구시] 대구도시개발공사-달서구 외 4개 기관, 저장강박세대 방역 지원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이윤지 | 입력 : 2024/05/28 [14:32]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5월 24일(금) 저장강박세대 방역 지원을 위해 달서구(구청장 이태훈) 및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은수), 행복누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시설장 이성일), 여성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김문수), 달서주거복지센터(센터장 전인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달서구 외 4개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영구임대아파트 등 주거취약계층의 저장강박세대 발굴, ▲저장강박세대 및 이웃 세대에 대한 방역서비스 무상제공, ▲저장강박세대 환경개선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협조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강점문 대구도시개발공사 전무이사는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관리하는 상인비둘기아파트와 매입임대주택 외에도 대구광역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달서구 내의 저장강박세대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달서구의 주거복지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