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안성시 금광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장순덕)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 금광면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금광면사무소에 모여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부녀회원들은 달걀 및 방울토마토, 표고버섯 등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구성하였으며, 준비한 꾸러미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90여명에게 전달했다.
금광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날 행사를 포함하여 올해 총 3회의 먹거리 나눔 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매 행사마다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 약 100명에게 사랑과 관심을 담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 나눔 행사 후 금광면의 자랑 금광호수에 모여 환경정화운동을 추진했다.
금광면새마을부녀회는 금일 행사를 기점으로 깨끗한 청정 금광호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정례적으로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점차적으로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장순덕 금광면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많은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금광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