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 농어촌 취약가구 방충망 교체소라면 체육회, 자율방범대, 소라파출소 등 7개 단체 참여…독거노인 40가구 대상
여수시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단장 정용길, 이영진)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소라면 일원에서 ‘재능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농어촌 취약가구 방충망 교체사업을 진행했다.
25일에는 소라면 체육회(회장 김영락), 여천라이온스클럽(회장 오세정), ㈜에스알(대표 정현우), 국제와이즈멘 여수좌수영클럽(회장 김정삼),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용길, 이영진) 등 5개 단체 40명의 봉사단원이 현천1~3리 등 22가구의 방충망을 교체했다.
이어 26일에는 소라면 자율방범대(대장 방득만), 소라파출소(소장 정채길),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개 단체 20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복산4리 1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모금한 연합모금 사업비로 방충망 등 재료를 구입하고 마을복지봉사단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김영락 소라면 체육회장은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이 깨끗해진 방충망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영진 협의체 위원장은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의 재능 나눔이 있어 여러 어르신들의 가정에 오래된 방충망을 고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마을복지봉사단과 힘을 합쳐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은 경로식당 급식봉사, 독거노인 건강영양식 지원, 계절별 사랑의 김치 나눔, 농어촌 찾아가는 이용봉사, 농어촌 취약가구 방충망 교체 등 5개 사업에 43회 참여해 1,000여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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