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민의날추진위원회는 27일 동주민자치센터에서 ‘제10회 중마동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마동민의 날’은 중마동민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애향심을 발휘해 지역발전에 전 동민이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2014년 ‘동민헌장’ 제정과 ‘중마동민의 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중마동 기관·사회단체장과 동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중마동민의 날 행사 영상 시청, 동민헌장 낭독, 중마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축하공연(퓨전장구, 다이어트댄스) 등으로 진행됐다.
윤우혁 중마동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이번 ‘중마동민의 날’ 기념식이 행복 1번지 중마동을 우리가 만들고 가꿔서 전국 최고의 중마동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중마동 사회단체가 앞장서는 약속의 장이 되길 소망한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은 “제10회 중마동민의 날 기념식이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지금처럼 화합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중마동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기념식을 준비해주신 윤우혁 위원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께 감사드린다”면서 “중마동은 우리시 인구의 38%(5만8천여 명)가 거주하는 행정, 주거, 교육, 문화, 복지 중심지로 살기 좋은 중마동을 만들기 위해서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민들이 화합해 행복한 중마동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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