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세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연구동아리 “세(稅)벤져스”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지방세 연구동아리는 세무직 직원 5명으로 구성돼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연구동아리로 주 1회 정기적으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지방세 연구동아리 “세(稅)벤져스”는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연구과제 공모에 선정돼 올 하반기에 있을 평가를 앞두고 최종 연구논문 작성에 매진하고 있다.
동아리를 이끄는 김종빈 지방소득세 팀장은 “이번 연구과제인 신세원 발굴과 세원 배분 방안에 관한 연구를 통해 지방세 제도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화 세정과장은 “지방세 연구동아리 출범으로 지방세 발전과 자주재원 확충에 많은 도움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세무 행정 아이디어를 발굴해 납세자들이 신뢰하는 세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9-10일에 열린 경상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년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도 변민이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았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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