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시-동구청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개최28일, 성원상떼빌 휘트니스센터 앞에서 8개 분야 20개 서비스 제공울산시는 동구청과 함께 5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원상떼빌아파트(동구 남목2동) 휘트니스센터 앞에서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11월까지 총 9회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김종훈 동구청장, 자원봉사자 및 민간기술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총 8개 분야, 20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들로는 시민들에게 가장 호응이 좋은 칼갈이, 자전거 수리, 화분 분갈이, 안경 귀금속 세척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찻잔 만들기,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건강관리상담, 심폐소생술 체험 등 대기 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또한, 지역 관광기념품 홍보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도 함께하며, 특히, 김종훈 동구청장이 직접 고충민원 해결사로 나서 지역의 민원을 듣고 해결하는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소’ 자리도 마련하였다.
이 밖에도 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재능기부로 손 마사지와 손톱관리(네일아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남구에서만 해오던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전 구군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상당하다.”라며 “행사에 오는 시민 모두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시와 구군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현재까지 중구를 시작으로 12회 개최하였으며, 모든 읍면동을 순회하며 총 55회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일정은 시, 구군 누리집,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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