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울산의 성장 주역인 근로자들의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우리직장 가수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울산시는 오는 10월까지 5개 구군별 우리직장 가수왕 온라인 예심과 본선을 거쳐 울산공업축제 기간에 최종 결선을 통해 가수왕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우리직장 가수왕’은 울산의 눈부신 성장의 주역인 근로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기업체별 근로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시켜 결속력을 강화하는 어울림 행사로 올해 처음 시작하게 되었다.
온라인 예심을 거친 구군별 10여 팀은 각 지역별 명소에서 본선에 참가하여 가수왕에 도전하게 된다. 본선의 대상, 금상, 은상, 인기상에게는 상금이 주어지며, 축하공연도 함께 할 예정이다.
본선 합격자 중 구군별 대상, 금상 수상자에게는 10월 울산공업축제 기간에 최종 결선에 올라갈 기회가 주어지며,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참가상 등에 도전하게 된다.
울산에 재직 중인 근로자 개인은 사업체의 주소지 지역별 선발대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밴드 등 단체의 경우 대표자의 재직 사업체 주소지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제이시엔(JCN)울산중앙방송 누리집(www.jcntv.c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3분 이내의 노래나 밴드공연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jmi1368@jcntv.c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우리직장 가수왕 중구편 본선은 6월 8일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남구편 예심은 6월 9일까지 온라인 접수 중이다. 동구와 북구, 울주군편은 곧 예심과 본선 일정이 정해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주역인 모든 근로자 여러분들께서 2024 우리직장 가수왕을 통해 즐겁고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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