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 임종철)는 지난 28일 김포보훈회관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풍무동 978번지에 위치한 김포보훈회관은 보훈단체를 통합 관리하고 보훈대상자에게 맞춤형 보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올해 3월 착공하였으며 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로 회의실, 다목적실, 휴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어 2025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날 보훈단체협의회는 공사진행 현장과 과정을 확인하고, 시공사 및 감리단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재 김포시가 총력을 다하고 있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관련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여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유치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강조했다.
임종철 보훈단체협의회장은 “현재 보훈회관이 협소하고 노후되었는데, 김포보훈회관 건립공사가 시작되어 기쁘다”며 “쾌적한 보훈시설이 조성되어 보훈회관과 국가유공자회관 등에 흩어져 있는 보훈단체가 함께 자리함으로써, 김포시 국가유공자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공사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김포시도 김포보훈회관이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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