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중학교(교장 성기용)는 지난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무안 종합스포츠파크(전남 무안군)에서 열린 제53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핸드볼 여자15세이하부 결승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세연중학교 핸드볼부는 인지중학교(부산), 조선대학교여자중학교(광주), 일신여자중학교(충북)를 차례로 꺾은 데 이어 결승전에서 진주동중학교(경남)에 18대 17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연중학교 핸드볼부는 지난 4월 삼척시에서 개최된 제79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핸드볼 명문 학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세연중학교 핸드볼부 감독 김기정 교사는 “이번 우승이 세연중학교가 최강 여자중학교 핸드볼로 명성을 날리는 서막이 되길 바란다”라며,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핸드볼협회, 학부모님들, 무엇보다 묵묵히 훈련을 견디고 이겨낸 학생 선수들과 정선아 지도자 선생님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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