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데일리

[상주시] 남원동,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

- 남원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

이윤지 | 기사입력 2024/05/29 [10:57]

[상주시] 남원동,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

- 남원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

이윤지 | 입력 : 2024/05/29 [10:57]

 

상주시 남원동(동장 김영규)에서는 5월 27일, 28일 양일간 남원동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태수, 권현숙)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가정의 주거시설(도배, 장판) 수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상주시의 지원을 받아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의 노후주택을 새마을단체를 중심으로 봉사단을 구성하여 수리해 줌으로써 삶의 활력을 북돋아 주는 사랑과 안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봉사단장인 김태수 단장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안겨주어 기쁘다. 지속적인 관심으로 훈훈한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남원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을 돕는 것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임이며, 고통은 나누고 희망을 더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에 동참해준 새마을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을 통해 많은 분들께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