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덕산면 명상치유숲길에서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실천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 정보 홍보 및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긍정적 관심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온천둘레길-잣나무숲길-메타세쿼이아숲길 등 총 2.2㎞의 코스를 걷는 내용으로 진행됐고 치매극복체험관을 함께 운영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체험관은 △텀블러에코백 만들기 △나의 예쁜얼굴 꾸미기(타투스티커) △인지자극 놀이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치매극복 체험관 운영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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