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드림스타트(시장 안병구)는 지난 30일부터 1박 2일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네이처에코리움과 국립청도숲체원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39명이 참여한‘2024 나눔의 숲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 나눔의 숲 캠프는‘자연과 함께, 가족과 함께’를 주제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네이처에코리움과 고산습지센터에서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생태관람을 시작했다. 이어서 청도군 소재 국립청도숲체원에서 숲 전문 해설가에게 숲의 역사를 배우고 자연생태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청도숲체원에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오감 체험을 통해 정서행동발달에도 도움을 줬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이번 나눔의 숲 캠프가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의 쉼과 여유를 만끽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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