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5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철 집중신고제 운영 및 안전신문고 홍보 등을 위해 지난 29일 북신시장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 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전력공사,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봉사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안전단체 100여명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빗물받이 및 배수로 막힘 집중점검 및 신고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2024년 통영시민 안전보험 가입 ▲위험요소 발견시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 ▲중대재해법 관련 음식점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홍보 ▲풍수해보험 가입 등을 홍보했으며, 홍보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각종 팸플릿,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기상청에서는 기후변화로 이번 장마는 더 길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데 우리 시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 시민분들께서는 배수로 인근 낙엽, 꽁초와 같은 지장물이 없도록 관리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준설 및 정비가 필요하다면 안전신문고 신고 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사전 대비를 강조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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