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도서지역 재가치매환자(독거, 부부가정)를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8월까지 ‘도서지역 재가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례관리 전담팀이 욕지, 한산, 사량 3개 도서지역 내 치매어르신 중 독거 또는 부부 가정 대상자 94가구를 방문해 1:1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부 확인 ▲건강 상담 및 치매 조호물품(기저귀, 약 달력, 미끄럼방지양말, 허리보호대 등) ▲건강안심키트 배부 ▲치매치료비지원사업 안내 등이 있다. 또한 여름철 폭염대비 대상자 관리 등 재가 치매환자 원스톱 통합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도서지역 치매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에서 소외되는 치매어르신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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