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순창군장류산업사업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지차체연구기관 소속으로 이번 교차 기부는 전국지자체연구기관협의회에서의 교류가 계기가 됐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뜻을 모으기로 해 두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지자체연구기관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자체연구소육성사업을 통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과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지자체연구기관협의회는 기관 유대강화, 상호협력, 공동협조 방안 등을 제기하고 수행하는 협의체로 18개 지자체 연구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자체의 특산물 연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두 기관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자체연구기관 협의회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교류해 특산물 연구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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