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한 달 간 진행한 금연 캠페인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담배는 노답, 나는 노담’이라는 슬로건(주제)으로 관내 어린이집, 초, 중, 고등학교 및 공주대학교, 예산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함께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연 캠페인으로 금연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지난 한 달 간 군은 △어린이집 원아 대상 흡연 예방 마술 공연 △초등학교, 유치원 대상 찾아가는 흡연 예방 버블쇼 △중학교, 고등학교 대상 흡연 예방 샌드아트 공연 △덕산온천 둘레길 걷기 행사 연계 금연 홍보 공연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금연 캠페인 △홍성군보건소 연계 금연 플로깅 캠페인 등을 전개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흡연 예방은 물론 성인을 위한 금연클리닉 홍보를 통해 군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세계 금연의 날 기념으로 진행된 금연 캠페인이 성인은 물론 청소년의 흡연 인식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예산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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