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달 24일, 31일 양일간 여수문화홀에서 시청 사업장 상반기 ‘중대재해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현업, 위탁․도급․용역 추진 부서 담당팀장 177명을 중대재해 관리감독자로 지정했으나, 중대재해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각 부서의 팀장 모두를 관리감독자로 확대 지정하며, 더욱 촘촘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의한 의무교육으로 고용노동부 지정기관 전문 강사가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관리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 판결 사례 ▲유해·위험요인별 안전대책 등을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최일선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과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높여 여수시청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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