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따사롭게 내리쬐는 햇볕과 반짝이는 초목의 싱그러움이 어느새 여름이 왔음을 알린다.
이에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15명과 함께 지난 5일에 여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에는 주황빛으로 빛나는 메리골드 2000주와 보랏빛의 토레니아 500주를 현덕면 행정복지센터 청사 화단을 시작으로 현덕우체국 사거리 화단 등에 심어 보람을 느끼고 애향심을 높였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많은 인원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이번 여름꽃 심기 작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현덕면민들이 여름꽃을 보고 바쁜 일상, 무더위 속에서도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여름, 화사하게 피어난 여름꽃처럼 우리의 일상도 아름다운 순간들이 가득하기를 희망한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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