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가 3·7·10일 세 차례에 걸쳐 지역 주민 150여 명에게 ‘치매파트너 교육’을 열었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 주체의 동참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3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곡선동 주민자치회 회원, 7일 상촌성당에서 상촌본당 노인분과 회원 100여 명, 10일 세류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의 역할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매 국가관리정책 현황 ▲치매예방 방법 등을 설명했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할 치매파트너를 양성해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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