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의 입시 전략을 성공적으로 세운 경험을 바탕으로 혼자서 입시 컨설팅을 운영하는 곳이 있다. 이곳은 부모로서의 깊은 이해와 세심한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제시하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컨설턴트는 자신의 아이들을 성공적으로 대학에 진학시킨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각 학생에게 최적화된 전략을 세워준다. 대형 학원의 일률적인 방식과는 달리, 부모의 마음으로 다가가 진심 어린 조언과 지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그린니들컨설팅’ 윤지윤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너무나 다른 두 아이(첫째 서울대 경제학부 입학/둘째 체대 준비 중)를 키우고, 대학을 보내는 과정에서 입시라는 큰 파도를 만나 떠밀려 다니며, 헤매기도 많이 헤매고 성장하기도 많이 성장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과정들 속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입시정보를 많이 알게 되었고, 입시컨설팅도 많이 받아 보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현 교육 현실 속에서, 열심히만 한다고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공부를 많이만 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계속 바뀌는 입시정책, 수많은 사교육과의 전쟁. 그 안에서도 전략을 세우고 공부한다면, 충분히 목표를 잡고 잘할 수 있는 아이들이 있다는 걸 알게 해 주고 싶었습니다. 그런 제 생각은, 제가 저희 아이와 컨설팅을 받으면서, ‘왜 우리가 원하는 부분을 좀 더 시원하게 긁어주지 못할까?’ 했던 부분들을 채워서 부모의 마음으로 상담해 주는 컨설턴트가 되어보자는 다짐으로 바뀌게 되었죠.
아이와 부모, 모두의 행복을 향한 초록 나침반의 바늘이 되어, 입시 성공의 길을 가리켜 드리겠습니다. ‘그린니들 컨설팅’은 함께 공부 전략을 세우고 입시 로드맵을 그리는 전략 파트너입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고등 입시전략 컨설팅이 있습니다. 고3 학생 대상으로 하는 수시 및 정시 컨설팅으로, 현재 아이의 생활기록부와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함께 모색하는 컨설팅입니다. 너무나 복잡한 현 입시전형들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기 때문에, 지원 가능한 대학 폭을 좁혀 주고 고민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고등 공부 전략 컨설팅도 해드립니다. 고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컨설팅으로, 생활기록부의 중간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평소 공부 유형을 살펴 공부 전략을 함께 세워보는 컨설팅입니다. 고1 입학 후, 고2 문/이과 선택 후, 대부분의 학생들이 성적 하락을 경험하기 때문에 전략이 매우 필요한 때입니다. 이때, 전략 없이 공부만 한다면 성적은 오르지 않으며, 아이만 힘들어지고 부모와의 관계만 소원해질 뿐입니다.
중등 진학 로드맵 상담도 진행합니다. 현 중3부터 입시제도가 완전히 바뀌기 때문에, 현재 중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이때가 가장 컨설팅이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나라 입시제도는, 고등학교 선택이 대학을 결정할 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이 시기부터 꼭 컨설팅을 시작하라고 권유 드리고 싶습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야 후회하면 그때는 너무 큰 타격감이 오기 때문에, 중등 컨설팅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반드시 전략을 세우고 고등학교를 선택하기를 조언합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수시&정시 두 마리 토끼 잡기 방법 노하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입시제도는 크게 수시와 정시로 나뉘며 사실상 두 전형을 완벽하게 준비하는 건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생들도 한 마리 토끼 잡기를 원하게 되고, 그 전형을 위주로 준비하게 됩니다. 첫째 아이가 전략적인 방법으로 수시와 정시 두 전형에서 모두 탁월한 성과를 보여줄 수 있게 되었고, 그런 과정들을 통해 많은 정보를 연구하고 전략적인 방법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최상위권도 모두 다 같은 입장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최상위권도 전략이 필요합니다.
중하위권 집중 컨설팅을 해드립니다. 중하위권이라고 컨설팅 받아 봐야 소용없다 생각하시나요? 혹시, ‘돈 아깝다.’, ‘해주는 곳도 없다.’ 생각하셨을까요? 고민만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이런 고민을 하시는 학부모님과 학생들을 위해, 우리 아이처럼 고민해 드립니다. 둘째 아이가 공부라는 건 하지 않던 아이였습니다. 억지로 공부를 시키지도 않았습니다. 고등학교 들어가더니, 처음에 6, 7, 8등급 골고루 받아 왔더라고요. 그래도 대학엔 가고 싶다길래, 전략을 세우고 목표를 잡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상향으로 많이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제가 컨설팅을 시작하게 된 이유였습니다. 중하위권 컨설팅을 제대로 분석해 주는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너무 폭이 넓기도 하고, 전략을 세우기도 힘든 데다 돈은 되지 않고, 합격 가능성은 낮기 때문이죠. 우리 중하위권 아이들은 전략 없이 움직이지 못합니다. 전략이 꼭 필요한 친구들입니다. 상담을 받고 희망을 찾고 돌아서는 학생과 학부모를 보고 함께 하는 의미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주변엔 최상위권보다 중하위권이 훨씬 더 많습니다.
분당에서 20년 동안 두 아이를 교육하며, 분당지역의 교육에 대해서는 특화되어 있다고 자부합니다. 초등에서 고등까지 분당에 사시는 어떤 어머님이 오셔도 상담 가능합니다.
멘토가 필요한 친구들에게 적당한 현 대학생 멘토 선생님과 연결하여 전화 상담 또는 면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대학 입시를 치른 선배들의 생생한 조언들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친구들에게는 정기적인 멘토링 코칭도 가능하며, 과외지도로도 연결해 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검증하지 않은 멘토는 ‘그린니들’ 멘토가 될 수 없습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피드백해 드립니다. 무조건 하향 안전 지원, 무조건 우주 상향 지원을 지향하지 않습니다. 배속에 내 아이를 품었던 그 마음을 알기에, 진정성 있게 피드백 리포팅을 합니다. 둘째 아이를 위한 수시 전략을 세우는 저를 보고 첫째 아이가 말했습니다. “엄마 진짜 대단하다. 이렇게 해주는 컨설팅이 어딨어?” 그 말에 제가 컨설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원하는 대학이 나에겐 너무 먼 곳이라 생각했던 아이가, 상담을 통해 자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눈빛을 반짝이며 상담실을 나설 때 가장 보람을 느끼죠. 보통, 최상위권을 제외한 우리 아이들 대부분은, 뚜렷한 목표의식이 없거나 동기부여가 안된 상태에 있기 때문에 더욱 공부가 힘들고 성적이 오르지 않습니다. 이때, 눈에 보이는 자료나 사레들을 통해 가능성을 보여주는 게 매우 중요하며, 함께 도전 가능한 입시전략을 세워 한 걸음씩 나아가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또한, 해 볼 만하다고 다짐하는 아이를 보는 부모님의 희망을 보는 것 또한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아이들은 보통, 부모님의 열 마디의 말보다는, 타인의 객관적인 한마디의 말에 수긍을 하기도 하기 때문에, 저의 한마디가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다수의 부모님들께서 상담을 하면서, 너무 많은 입시정책과 정보들에 놀라며 당신들이 너무 몰랐다, 너무 늦어버렸다며 자책을 하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학생과 부모님, 모두의 행복을 향한 초록 나침반이 되기 위해, ‘그린니들 컨설팅’은 엄마의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현재 입시컨설팅 시장은 너무 과열되어 있으며, 이 시장 역시 ‘빈익빈 부익부’의 상황입니다. 최상위층에 과도하게 집중되어 있으며, 너무 고가의 컨설팅 비용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컨설팅이라는 게 꼭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잘사는 집 아이들만이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중하위권 아이들, 그리고 중산층 아이들도, 모두 전략을 세우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그린니들 컨설팅’의 가격정책과 홍보로, 이런 부분을 바로잡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사교육의 도움을 최소화하면서, 자기 주도적인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현재, 고가의 관리형 독서실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지나칠 정도의 가격으로 가정 경제에 매우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는 자기 주도형 1인 독서실을 만들고 싶습니다. 결국, 공부는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그 싸움에서 현명하게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전략을 세우고, 멘토링 코칭을 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그린니들 멘티’들을 만드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대치동엔 돼지엄마, 분당엔 윤호 엄마” 예전부터 교육 특구라는 대치동에는 ‘돼지엄마’가 학원 알선도 하고, 집단 과외도 묶어주고 하였다지요.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대치동에 가서 교육에 대해 물으려거든, ‘돼지엄마’를 찾으라고 했습니다. 분당에는 ‘윤호 엄마’가 있습니다. 윤호는 고등학교 내내 전교 1등을 차지하고 결국 학교장 추천으로 서울대에 정시 입학합니다. 분당에서 교육에 대해 물으려거든, ‘윤호 엄마’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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