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지원 세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부산지방국세청,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다.
부산 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세, 국세 등 세무 분야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정책 등을 안내해 지역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세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는 기업 관련 지방세 감면 ▲부산지방국세청은 법인기업 세액공제 ▲부산경제진흥원은 정책자금 지원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경태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민생경제 최일선에 있는 중소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방 세정 운영에 있어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경영 안정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중소기업 대표나 임직원은 부산상공회의소 누리집(www.bcci.or.kr) 행사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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