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0일 광양청년꿈터에서 청년역량 강화 프로그램 일환인「청년 창업, 전문가에게 묻다」를 통해 여수 돌문어상회 황선호 대표의 특별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청년들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 창업을 주제로 창업 준비생과 창업 초년생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대한민국 창업 현실과 창업에 필요한 요소’라는 주제로 황선호 대표가 자신이 겪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강연이 이뤄졌다.
강연은 60분가량 진행됐으며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여자들의 질문들이 이어져 창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마케팅전략 중 가수 장범준 씨와의 일화를 소개할 때는 수강생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창업에 관심이 있어 참여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어떻게 창업을 준비해야 할 지 느낀 바가 많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강생은 “창업에 대해 아이템만 좋으면 될 줄 알았는데 신경 써야 할 것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생각하게 됐다”며 “창업은 종합예술이라는 황선호 대표님의 말씀이 가슴 속에 박혔다”고 이번 강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광양시는 오는 25일 광양청년꿈터 다목적실에서 청년 창업 초년생을 위한 청년 창업 특강 2탄으로 ‘보성 싱싱농원’ 김소영 대표를 초청해 ‘위기에 따른 아이템 서칭 및 대응 사례’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