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0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컨설팅을 개최했다.
컨설팅에 앞서 지난 5월 2024년 김포시 세출예산 단위사업 343건 중 신규, 일자리, 청년지원, 안전사업을 우선으로 성별영향평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56건을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번 컨설팅은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와 경기여성가족재단 소속 전문컨설턴트 5인을 1:1 매칭하여 김포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평가하여 성평등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성별영향평가 컨설팅을 통해 김포시 주요사업들의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개선하여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실현되는 김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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