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6월 4일과 19일 이틀간 백운아트홀에서 원주시청 소속 근로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2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인식개선 및 산업재해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등 현업 근로자의 ‘자기규율 예방체계’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원지회 소속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보호구의 종류와 사용법 ▲작업별 적정 보호구 ▲뇌심혈관질환 예방대책 ▲산업안전보건법령의 이해 ▲산업재해 발생 사례 및 감소대책 등 실무 위주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해당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 반기 12시간씩 이수해야 하며 이에 시는 분기별 6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역량 강화 교육 추진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 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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