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7월 6일부터 마두도서관에서 고양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교육과정에 따라 ‘미디어 리터러시’는 변화된 미디어 환경 속 학생들의 삶과 학습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특히 중학교 학생의 성취기준은 수용자의 참여를 고려한 상호작용적 매체 텍스트의 제작 계획 등 상당히 구체화되고 심오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에 마두도서관에서는 경기시청자 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청소년을 위한미디어 건강검진>을 마련했다. 청소년 스스로 미디어 사용 습관을 점검해 자신의 미디어 역량을 파악함으로써 미디어 문해력 강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건강검진>을 통해 고양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미디어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건강검진>은 7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120분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신청은 18일부터 고양시립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075-90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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