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데일리

[여주시] 오학동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앞장서

이경아 | 기사입력 2024/06/24 [17:13]

[여주시] 오학동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앞장서

이경아 | 입력 : 2024/06/24 [17:13]

 

오학동행정복지센터와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내 통합적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참여기관인 오학동행정복지센터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노력하기로 서약하고,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윤)는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를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단체에 적극 홍보하여 자살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오학동 주민과 더불어 여주시민들이 생명존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길 바라며, 자살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음건강의 위기신호가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있으면, 오학동 맞춤형복지팀(☏031-887-349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