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규 추진심리상담 필요 의뢰된 자에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자살 예방․정신질환 조기 발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내달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은 국민의 마음 건강 돌봄은 물론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자 등이다.
선정된 자는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총 8회분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며,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지원 희망자는 의뢰서를 포함한 서류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마음건강팀(061-659-4299) 또는 여수시 정신건강복지센터(061-659-428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의 정서안정 및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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