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마로회 이태경, 선진훈 대의원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국공립 진상어린이집에 200만원 상당의 냉장고를 지정 기탁했다.
이태경, 선진훈 대의원은 “우리도 옥룡, 진상면 출신으로 보육 취약지역에서 애써 주시는 원장님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동참하겠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서정미 진상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개원부터 사용하던 냉장고가 고장이 나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육에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영유아 수 감소로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지역 내 영유아들이 자연 친화적인 진상어린이집을 많이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8년 개원한 국공립 진상어린이집은 진상면에 소재한 유일한 어린이집으로 인근 옥곡면, 진월면, 다압면 등 보육 취약 지역인 농촌 지역 영유아들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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