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6일 동안 태산패밀리파크, 문수산 산림욕장 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하성면 ‘태산패밀리파크’는 공예체험장(도자기, 목공예)을 비롯해 비탈놀이시설, 어린이놀이터, 연못, 야생초화원, 반려동물 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을 운영한다.
다만 공예체험장은 인원 및 예약 등의 문제로 명절 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 휴장하고 그 외 시설은 모두 정상 운영된다.
월곶면 문수산 산림욕장은 산림욕로 및 등산로 3코스 6km로 족구장, 배드민턴장 외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공원녹지과 정성현 과장은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정비를 시행하는 등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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