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상면, 민간위원장 이재덕)는 지난 25일(화)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을 시행한 이래 제3차 배분활동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은 흥천면 협의체에서 21년도부터 지속하는 사업으로, 가족이 없거나 혹은 가족에게 소외되어 마땅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1:1로 결연하여 정기적인 안부확인, 욕구확인 서비스연계 등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20명의 위원이 29명의 어르신과 1:1 또는 1:2로 결연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가정방문을 하는 금회에는 무더운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한 삼계탕과 콩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소면을 포함한 여러 가지 식자재를 담았다. 선물꾸러미를 받은 김OO님은 매번 늙은이를 이렇게 신경써주고 챙겨주셔서 고맙다고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면 공공위원장(흥천면장)은 “더위에 지칠만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이럴수록 어르신들은 더위에 더 취약하다. 위원님들의 적극 활동으로 각별이 더 보살펴서 돌봐드리야 할 것 같다. 더욱 힘내서 열심히 활동해 보자”라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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