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서후면 새마을부녀회는 6월 25일, 서후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관내 마을경로당 18개소에 생필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무더운 여름철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화장지, 커피믹스 등 생필품을 나누고,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의 냉방시설 가동 상태와 건물 청결상태 등도 점검했다.
서후면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헌옷 수거, 버스정류장 청소, 복날 삼계탕 대접, 겨울철 떡국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권영규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는 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와 경로당에 마을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시는데, 이곳에서 폭염을 피하시고 이웃과도 화목하게 지내며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전했다
조정철 서후면장은 “이번 행사로 이웃과 더불어 나눔 문화를 실천하신회원 여러분의 봉사정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의 확산과 행복한 서후면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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