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곡박물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6월 26일 오후 2시 대곡박물관에서 ‘우리 동네 박물관 나들이-부채 만들기’를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주서부노인복지관 어르신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대곡박물관 전시실 관람 후 무더위를 대비해 그림과 압화 등으로 나만의 부채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부채면에 그림을 그리고 압화 재료를 붙여 나만의 부채 작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어르신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작은 성취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동네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은 지난 1월 31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과 체결한 ‘지역 노년층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발된 성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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