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보호자 동반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한라생태숲 유아숲체험원 특별프로그램을 10월 14일 진행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 운영은 유아숲교육 전문기관인 ㈜숲연구소꿈지락(대표 김난희)에 의뢰했으며, 한라생태숲 내 유아숲체험원에서 10월 14일 2회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 프로그램 시간 :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1시 30분∼3시 30분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권윤덕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책읽기(꼬리따기 노래 배우고 부르기, 민화 감상 등), 유아숲지도사들과 함께하는 숲놀이(꼬리따기 놀이 등) 등을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제주에 거주하는 보호자 동반 5~7세(2017~19년생) 유아 30명(오전 20명, 오후 10명) 이내로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예약은 오는 10월 10~13일 나흘간 한라생태숲 누리집(http://www.jeju.go.kr/hallaecoforest/index.ht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라생태숲(☎064-710-86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유아숲 특별프로그램이 유아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뒷받침하는 수준 높은 산림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생태숲은 전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숲해설 프로그램(매일 2회)과 유아가 참여하는 유아숲 교육프로그램(주중)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