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효과적인 의사소통 능력은, 개인의 성공과 성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스피치 학원은 학생들에게 자신감 있는 말하기, 그리고 설득력 있는 발표 기술을 가르치는 핵심적인 교육 기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스피치 학원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제공하여, 그들이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피치 학원은 또한 개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각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지도를 통해 효과적인 성장을 도모한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 마포구 창전동 ‘라이프면접&스피치학원’ 강민정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미국에서 8년간 생활하며 영어와 영어권 문화를 접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한국에서 대학 강의를 하며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연구를 해오고 있습니다. 15년간 강의를 해오며 오래도록 고민했습니다. ‘왜 한국에선 배려의 언어가 적을까? 거절의 문화가 왜 자연스럽지 않을까? 불평은 화를 내지 않으면 과연 표현이 안 되는 걸까? 왜 이리 사람들이 화를 내며 말하는 것 같을까? 내 의견을 말하는 게 왜 그리도 부담스러운 걸까? 우린 왜 미안하면 “밥 살게"라고 말하며 마치는 걸까?’
이러한 숙고 끝에 ‘라이프스피치’는 그 철학과 의의를 갖게 되었습니다. ‘라이프스피치’는 학술연구 용역 연구기관으로 조달청에 등록되어 있고,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기관 및 기업 조직교육이 활성화된 신뢰감 있는 연구소입니다. 저희 연구소는 스피치 교육을 대중화함으로써, 한국 사회와 문화가 더욱 긍정적 표현 에너지를 갖도록 언어 발전을 도모하려 합니다. 감정과 말투, 화법, 톤, 발성, 눈빛 인상 등이 인격을 드러내는 것임을 알리는 대중화 교육을 선도할 것이며, 이런 스피치 기술의 발전을 통해 작게는 가정에서 사회에 이르기까지 사회공유가치 만들기에 전념하려 합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대표적으로 면접 스피치, 경쟁 PT 과정, 사업자 반 설득 스피치, 1인 미디어 유튜브 과정, 연설 설교 스피치 등이 있습니다. 각 반마다 단기 목표가 분명합니다. 면접 합격, 임용 합격, 프로젝트 수주죠. 저희 ‘라이프 스피치’에서는 그 단기 목표의 결과를 분명하게 합니다.
더불어 위 과정들 모두 상대를 설득하고 신뢰와 호감을 사는 과정이기에, 궁극의 목표인 ‘말 감각’ 기르기에 집중합니다. 즉, ‘라이프 스피치’는 발성, 발화, 성량, 인상 훈련 등을 통해 말 감각을 ‘다시’ 배우는 곳입니다. 말의 호감도를 높이는 스피치 스킬 전반을 배우게 됩니다. 사람마다 말하는 습관을 들여다보면, 호흡, 발성, 말투, 어조에 따라 개인의 성향이나 특징이 “그대로”가 아닌 “오해되게”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라이프스피치’는 이런 부분을 객관적으로 명료하고, 정확한, 그리고 배려하는 언어법으로 ‘리포밍’ 하는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말의 태도가 준비가 되면, 각자 “말을 하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수업을 구성합니다.
면접 교육의 경우, 동일한 커리큘럼이 아닌,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 및 직무에 따라 개인별 맞춤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또한, 면접에 합격하는 인상과 음성, 콘텐츠 구성은 따로 있습니다. 개인의 인상, 성향을 파악하여 합격할 수밖에 없는 방법론을 제공합니다. ‘라이프스피치’ 면접 교육은, 현 대학교수이자 면접관으로 활동 중인 강민정 교수님께서 면접 특강을 주기적으로 운영하며, 전략적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습니다. 대표님의 해외 이민, 유학 경험, 로스쿨 준비를 통한 특수 코칭, 대학 교수자 및 면접관 활동을 통한 노하우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교육의 경우, 단순히 정보를 읽는 것이 아니라, 신뢰감과 설득력을 갖춘 PT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신뢰감 있는 보이스를 기본으로 시선, 제스처, 콘텐츠 구성 방법, 현장에서의 긴장감을 연습할 수 있도록 하는 모의 PT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특히, 발표불안을 겪고 계신 분들의 경우, 전문가가 직접 발표불안의 정도와 증상 등을 점검하여 불안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개인에게 맞는 코칭 방법을 제안합니다.
또한, 연설 설교 1인 미디어 스피치의 경우, 방송 패널로 활동하고 계신 의사, 변호사, 교수님들 비중이 높은 편이고, 실제 방송을 하고 계신 유명 유튜버, 기자회견을 위한 훈련을 하는 국회의원, 설교의 전달력을 높이려는 목사님들이 교육을 듣고 계십니다.
이 모든 과정들은 인간 심리 이해를 기반으로 합니다. 인간 심리를 알고 어디에서 나의 음성과 제스처들이 영향을 미치는지,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대한 인식을 돕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본 교육 기관은 학술연구 용역 연구기관으로 조달청에 등록되어 있고,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기관 및 기업 조직교육이 활성화된 신뢰감 있는 연구소입니다. 또한, 본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1위, 국회의원상, 시장상 수상 SBS, 조선일보에서 소개된 공신력 있는 교육기관입니다.
‘라이프 스피치’ 기관은 커뮤니케이션 학문을 연구하는 과정에 스피치 기술을 수단으로 전달하는 곳입니다. 다루는 넓이와 깊이가 현저히 더 깊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학교, 기업, 정부 부처에서 수업을 들은 분들의 만족도와 입소문만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강의입니다. 수업에서는 가정에서, 혹은 조직에서, 자신의 직무의 사회적 역할을 토대로 알아야 할 기본 소양을 다룹니다. 나의 가치, 브랜드 가치를 말하는 스피치 리더십, 나 자신에 대해 잘 알고, 나의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나의 감정을 잘 다루는 법, 건강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법, 성숙한 커뮤니케이션의 방법 등 개인별 맞춤 혹은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저희 연구소에서는 심리적인 부분,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에도 집중합니다. 대인기피증, 우울증, 부부갈등 등으로 심리 상담 센터, 정신과 치료로도 효과 없던 사람들이 변하고, 병원에서도 못 고치던 목소리, 말더듬이 개선이 됩니다. 삶에 긍정적 변화가 있다며 행복해하시고 감사해합니다. 최근에는 1:1 관찰 수업을 통해, 현재의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시고 크게 변화한 사례도 있었는데요. ‘라이프스피치’의 철학인 삶과 언어의 긍정적인 변화를 꿈꾸는 교육 철학과 맞닿아 있습니다.
스피치 교육을 받기 전, 필수로 진행되어야 하는 순서는 ‘상담’입니다. 나의 문제점이 어떤 것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하고, 모두 같은 교육이 아닌 나에게 맞는 맞춤 교육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저희는 전문 강사가 직접 상담하여, 현재의 문제점과 어떤 교육을 통해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판단합니다.
저희 학문 특성상, 주 1회 수업으로는 실력 향상이 어렵습니다. 스피치는 몸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술이 체화되어야 하고, 그만큼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하는 학문입니다. 그래서 ‘라이프스피치’에서는 주 1회 수업뿐만 아니라, 스터디를 운영해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스터디에 나오기 어려운 회원들에게는, 녹음 파일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해드려 일상에서도 꾸준히 연습을 놓지 않고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독서 스터디를 통해 관계 속에서의 마음의 힘을 기르고, 어휘력과 문장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공유합니다.
‘라이프스피치’는 사단법인 ‘좋은 변화’와 함께 마음의 상처를 입은 사람들의 회복과 건강한 삶의 영위를 위한 ‘굿 케어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며,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상처가 있는 청소년 분들을 위한 심리 스피치 교육, 미혼모 분들이 사회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말의 연결고리, 직업을 갖기 위한 면접,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유연한 대화법 등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탄 봉사, 낭독 봉사 등 회원분들이 따뜻하게 더 많이 배려하고 나눌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180만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선택한 스피치 학원으로 한동안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셨습니다. 그 이후, 부산, 강원도, 전라도 등 전국에서 커뮤니케이션 소통 교육을 듣고자 하는 분들이 연구실에 많이 찾아주셨는데요. 많은 분들께 커뮤니케이션 계몽 철학을 전달하고자 내외부 특강을 주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항상 교육자의 마음으로 접근하여 회원들을 만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스피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수업 내용을 구성하고 고민합니다. 최근에는 “라이프스피치방앗간”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제대로 된 교육이 부재하였습니다. 그 갈증으로 언론 공부를 시작한 것이 지금의 연구실을 이뤄낸 것 같습니다. 이제는 대중들에게 좋은 책과 유튜브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의 대중화를 위한 ‘스피치 계몽 교육’에 힘을 쓰려고 합니다. 8년간의 해외 생활로 느낀 언어·문화의 차이에 대해, 그리고 그 ‘스피치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나누려 합니다. 아마 우리 말의 공격성을 더 따뜻한 온도로 바꾼다면, 세상 50% 이상의 다툼이 줄어들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작은 목표가 세 가지 있습니다. 첫째, 유튜버를 준비 중이시지만 시작 못 하는 분들이나, 연설, 설교를 하시는 분들에게, 무엇이 청중이 듣고 싶은 이야기인지, 보고 싶은 모습인지를 일깨워 주고 싶습니다. 발화력의 영향력이 높은 ‘사회적 리더’들이 ‘더 좋은 커뮤니케이션 태도’를 지녀야 함을 계몽하려 합니다. 이게 곧 평판 관리라는 부문이며, 일상의 모든 언어가 1인 미디어로 노출되고 있는 세대에서 리더에게 필수적 교육이라 생각합니다. 둘째, 관찰 수업(대화의 비 호감적 요소 찾아내기), 암행어사 진단 프로그램(유튜브) 등을 통해, 불특정 서비스 대화가 정상적인지 아닌지 등을 일깨우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려 합니다. 이를 통해, ‘건강한 말 감각 기르기’를 널리 알리려 합니다. 셋째, 초·중등 과정의 ‘나의 욕망을 건강하게 말하기’, ‘건강한 말하기’ 등의 과정을 프로그램화하여, 오랜 기간 동안 관찰, 연구하며 변화를 수행해 보려 합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평소 습관이 좋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말 태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선, 내가 소리만 작은 건지, 아니면 무례하도록 크게 말하는지, 혹은 작은 소리로 성의 없이 상대를 대하는 건지, 말 태도에 대한 객관화(메타 인지)를 꼭 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런 스피치 태도는 분명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관계에 문제가 많은 경우는, 꼭 자신의 말 태도를 되새겨 보시고, 말 온도를 차가움에서 따뜻함으로 조금 높여 사용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가정에서 보고 배운 관계 유산으로 인해, 타인을 대하는 언어 태도, 마음 태도의 표현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의 가정에서 가져온 언어 태도(말투, 눈빛)의 온도(따뜻함, 차가움)들이, 이후 나의 새로운 가정과 조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당장 나의 연인과 친구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죠. 그러니 꼭 한 번쯤은 자신의 말투 및 태도를 저희 같은 연구기관이나 학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다소 수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게 된다면, 따뜻함으로 전환하여 생활하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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