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옴에 따라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어린이 물놀이시설(미수해양공원, 죽림6어린이공원)을 오는 7월6일부터 2주간 주말운영 기간을 거친 후 7월20일 ~ 8월25일까지 본격적으로 개장 예정이다.
2023년 신규 조성된 북신해변공원 친수공간을 올해 5월 ~ 6월 주말 간 시범운영기간을 거치고 7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시설은 운영기간동안 무료 운영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미수해양공원, 죽림6공원 물놀이장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시간 45분 운영 후 15분의 휴식 시간을 가지고, 북신해변공원은 오후13시부터 21시까지로, 매시간40분 운영 후 20분의 휴식시간을 가진다.
또한 미수해양공원, 북신해변공원 친수공간의 경우 매주 월요일 휴장하며, 죽림6어린이공원은 매주 화요일 휴장하며 우천 및 기상 악화 시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통영시는 개장기간동안 안전요원 배치와 경상국립대학교 환경측정검사센터에 수질검사를 의뢰해 수질을 관리하고 이용수칙 현수막 설치를 통해 청결하고 질서 있는 안전한 물놀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더위가 기록적인 무더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물놀이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시원하고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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