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2024 여름학기 특기적성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의 창의력 향상 및 자기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바이올린 △우쿨렐레 △통기타 △수채캘리그라피 △드럼 △K-POP댄스 △드론항공 △융합코딩 △소도구 필라테스 △팝요가 △마음요리 △쿠킹베이킹 △뉴스포츠 △화랑문화탐방 등 35개 과정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1개월 간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청소년 및 성인(화랑문화탐방에 한함)이며, 수강료는 △청소년 1만원 △성인 2만원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경주공공서비스예약(인터넷)을 통해 선착순 마감된다.
단 수강료가 감면되는 기초생활수급대상 청소년 및 시설아동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청소년수련관 방문 혹은 전화로 접수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시 아동청소년과(054-779-6179)로 문의하면 된다.
배경혜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특기적성 교육을 통해 청소년수련관에서 알차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요구와 흥미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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