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지난 7월 3일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공공데이터 개방 및 현행화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데이터 개방이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거나 업무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데이터들을 민간에 개방하여 시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및 현행화의 필요성과 데이터 품질관리, 품질 진단 도구 활용방법 등을 교육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최근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민간활용 사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최신사례를 소개하고 현장 중심 맞춤형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한 것이 주목을 받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개된 정보를 활용해 각종 생활 및 경제활동에 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만큼 내부직원들에 대한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개방에 관한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존중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매년 공공시설이나 공연정보, 문화축제, 인구현황, 각종 신고현황 등 공공데이터를 현행화하는 작업을 계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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