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의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일 오전 연계리 새마을 창고에 모여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농약 빈병 수거 및 정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진원 회장과 문희숙 회장을 포함한 12명의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가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농촌을 위해 마을 주변과 농경지, 하천변 등에 버려진 농약 빈병과 봉지를 수거하고 품목별로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자칫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농약병을 분리수거함으로써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였다.
의흥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신진원)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항상 힘써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의흥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회장 문희숙)은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나서서 수거한 덕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원재활용에도 기여할 수 있어서 굉장히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새마을남녀지도자회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쾌적하고 청정한 의흥면이 되었다”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금처럼 깨끗한 의흥면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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