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회장 이준남)는 7월 3일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군의원, 지역어르신, 생활개선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지원 사업으로 ‘어르신 사랑나눔 孝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과 농촌 가정의 화목과 행복을 도모하며 농촌지역의 핵심리더 역할을 해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그간의 노력의 결실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는 민요 공연으로 시작하여, 군위군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수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달아드렸다. 또한, 효도의 상징으로 차렵이불을 선물하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우리 어르신들의 삶과 지혜가 담긴 살아온 세월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는 뜻깊은 시간도 갖았다. 오후에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액션장구와 통기타 공연이 열려,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흥과 건강을 증진시켰다.
이준남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오직 자식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살아온 우리 어르신들을 정성껏 모시고, 공경하는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 군수는“경로효친(敬老孝親)사상은 인간이 갖추어야 할 가장 큰 덕목 중 하나로 경로효친 사상을 고수하며 이웃 노인들에게도 효를 행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생활개선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연대와 상호 존중을 증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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