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데일리

부산진구 [보담영수학원] 김보경 대표 "더 나은 삶을 살아가라"

함제우 | 기사입력 2024/07/09 [12:17]

부산진구 [보담영수학원] 김보경 대표 "더 나은 삶을 살아가라"

함제우 | 입력 : 2024/07/09 [12:17]

 

현대 사회에서 영어와 수학은 교육의 중심축을 이루는 핵심 과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렇기에 많은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의 학업 성취를 위해 전문적이고 꼼꼼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보담 영수학원]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을 철저히 가르치면서, 다양한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초등학생들에게는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고, 중학생들에게는 심화 학습을 통해 학교 공부를 완벽하게 지원하며, 고등학생들에게는 대학 입시 준비에 필요한 체계적인 과정을 제공한다. 이러한 교육 방식은 개인 맞춤형 지도를 바탕으로 하여 학생 개개인의 학습 속도와 수준에 맞춰 최적의 학습 경로를 제시해 준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이곳의 교육 철학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발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올바른 학습 습관과 동기 부여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그 결과로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관련하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보담 영수학원] 김보경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부산진구 [보담 영수학원] 김보경 대표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보담영수학원'의 이름은 순우리말로 '더 나은 삶을 살아가라'는 취지를 담고 있듯, 모든 학생들이 더 우수하고 올바른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수학에 뛰어나다는 칭찬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초등학교 때, 공부를 잘하지 못하는 친구들을 돕는 과정에서, 직접 짝에게 개별적으로 가르치며 이해하는 즐거움을 발견했습니다. 이 경험은 저에게 교사가 되고자 하는 꿈을 심어주었습니다. 수학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학원 강사로서 활동하며 교육에 대한 열정을 이어갔습니다. 교육에 대한 관심을 더욱 깊이 가지게 되어 대학원에서 수학교육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학원 강사로서 아이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있었지만, 종종 학원의 정해진 교육 방식과 제 개인적인 교육 철학이 맞지 않는다고 느낄 때가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나만의 교육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수업을 제공할 수 있는 보담영수학원을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중등 최대 6인 소수 정예, 고등 최대 4인 소수 정예로 운영되는 수업을 제공합니다.

 

초등수학은 1:1 무학년제 개별 첨삭 수업으로, 아이의 수준과 성향에 맞춰 기초부터 응용 심화, 최상위까지 꼼꼼하게 진행됩니다.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단원 테스트와 월말평가를 통해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초등영어는 리스닝, 리딩, 그래머를 포함한 언어 3대 영역을 수준별로 개별 클래스로 진행합니다. 월별 그래머 테스트와 데일리/위클리/먼슬리(momthly) 단어 테스트를 통한 반복 테스트로 영어 학습을 깊이 있게 이끌어가며, 단어 실력을 향상시킵니다.

 

·고등반은 학교 진도와 시험 대비를 목표로 강의식으로 진행되며, 개별 학생의 수준에 맞춰 1:1 첨삭 수업을 병행합니다. 시험 5주 전부터는 시험 대비 프로그램을 통해 내신 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또한, 모든 학년에서 오답률을 0%로 유지하기 위해 오답 문제뿐만 아니라 유사한 유형의 문제를 반복 학습하여 오답 관리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당신의 학원이 가장 우선시하는 것은 공부와 공부를 가르치는 사람 사이의 라포 형성입니다. 각 아이의 성격, 외모, 자란 환경은 모두 서로 다릅니다. 따라서 학생 개개인의 공부 방법과 학습 속도에 맞추어 정해진 커리큘럼보다는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는 데 집중합니다.

 

대다수의 아이들이 공부하기를 싫어하며, 학원을 좋아하지 않죠. 그래서 라포 형성을 통해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공부하는 것을 즐기도록 도와줍니다. 칭찬, 유머, 회유 등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을 중시하며, 선생님도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원장 본인은 이러한 방법을 통해 중학생 수학 성적을 3개월 사이에 25점에서 만점으로 끌어올린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바탕으로 보담영수학원은 학생들의 개별 성향과 수준을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 성장하는 학원으로서의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가장 큰 보람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어려워하고 싫어하던 과목을 더 이상 싫지 않다고 이야기하면서 성적도 같이 오르는 아이를 볼 때입니다.

 

기억에 남는 순간은 학생이 숙제를 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있어 연락을 줬을 때입니다. 그 부분을 설명해 주고 이해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학생이 갑자기 "지금까지 만난 선생님 중에 제일 잘 가르치시고 제일 좋으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말을 하더라고요. 게다가 자기가 만난 선생님 중에 제일 웃기다 하고 말하더라고요. 평소에 이런 말을 잘 안 하는 학생이라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웃기다고도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이 말을 듣게 되어서 더욱 뿌듯하고, 이 직업을 선택한 이유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순간입니다.

 

 

▲ 부산진구 [보담 영수학원] 교실 모습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앞서 이야기했듯이 우리말 보담의 '누구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라.'라는 뜻처럼, 저희 학원으로 인해 성적 오르는 것뿐만이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좋아하는 일을 찾아 남들보다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보담영수학원을 거쳐가는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데 성적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열정적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며, 아이들의 미래가 더 나은 미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