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영재교육원 1학년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생태융합캠프를 23일 운영했다.
캠프는 숲과 갯벌의 생태 체험활동을 주제로, 숲에 사는 식물과 곤충의 특성을 알아보고 관찰하는 숲 생태 프로그램과 갯벌의 특성을 알아보고 갯벌 저서생물을 관찰하는 해양 생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19일 사전교육을 통해 갯벌의 저서생물을 알아보고 안전교육을 진행한 후 12개 팀으로 나눠 숲 생태와 갯벌 생태를 관찰했다.
참여 학생들은 숲과 갯벌에 사는 생물들의 특징을 정리하고 발표하며 생태를 읽고 체험하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발전 시대에 인천의 해양과 육지환경에 대한 배움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생태시민의 삶을 가꾸기 위해 생태전환교육을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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