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중·고등학교(교장 이선형)는 본교 드론축구반 ‘에드립’ 학생 3명이 학교의 지원 아래 초경량비행장치 조종 시험에 응시하여 무인멀티콥터 1종 자격증을 취득하였다고 25일(월) 전했다.
지난 여름 방학을 활용하여 이론교육과 비행시간을 채워온 결과, 구술시험부터 실기시험에 이르는 다양한 항목을 평가하는 자격증 시험에 3명(김○○, 정○○, 원○○)의 학생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하며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무인멀티콥터 1종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농업용 드론부터 상업용 드론까지 무인동력 비행장치를 조종할 수 있게 되어 드론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진로 선택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선형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의 지원에 힘입어 노력해 준 결과 뜻깊은 성과를 내게 되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다각도에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 드론 축구 1부 리그에서 활동하며 드론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안흥고등학교 드론 축구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미래를 향한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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