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24일 곡성군청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번 착한가게 캠페인에서 신규로 12개소가 착한가게로 참여하면서, 군 내 총 30개소의 착한가게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착한가게로 참여하면 매월 3만 원 이상 매출액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게 된다.
신규로 가입한 착한가게는 가랑드(대표 노계숙)와 곡성농협 하나로마트(대표 김완술), 곡성축협 순한한우명품관(대표 정회수), 롯데리아 전남곡성점(대표 안영미), 보건약국(대표 조종훈), 옥과고속철물(대표 허화중), EDIYA곡성점(대표 노윤아), 중화요리황제(대표 남만우), 초원식당(대표 이재혁), cafe마루(대표 강소영), 하송(대표 조세원), 함지박식당(대표 조유정) 등 12개소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은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해 주시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귀동 권한대행은 "따뜻한 온기나눔을 실천해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우리 군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더 살피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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