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는 지난 26일 관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2024년 여름철 영농 현장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10개 읍면 10개 마을에서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5일간 진행됐다.
분야별 전문강사가 마을회관 및 정자 등 방문해 쌀, 콩, 고추 등의 주요작목에 대한 재배요령과 여름철 기후변화에 대응한 작물 병해충 방제요령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그리고,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각종 애로사항에 대한 전문 상담을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벼 도열병, 고추 칼라병 등이 발생한 농가에 대한 방제요령과 향후 병해충 예방을 위한 요령에 대한 질의를 현장에서 해결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성일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발굴,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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